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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8 17:08 4 . 소아마비 교정

어린이 뇌종양, 백혈병 보다 위험

소아암 사망률 1위 '뇌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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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들에게 위암 ·폐암 ·자궁암과 같은 종양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반면 백혈병 ·악성림프종 ·뇌종양 ·간암 ·골육종 ·바이러스성 종양 등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 소아암 중 백혈병으로 가장 많은 어린이들이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최근 상황이 바뀌고 있다. 백혈병 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사망률이 크게 줄어들고 지난 2014년 소아암 사망률 1위의 자리를 뇌종양에 물려주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17일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하 국립보건통계센터(NCHS)가 발표한 통계자료에서 밝혀졌다.

 

NCHS의 통계학자 샐리 커틴(Sally Curtin) 박사는 “그동안 소아암 사망자 수가 계속 감소했다”고 말했다. 또 “ 그동안 가장 높은 사망률을 기록했던 백혈병의 자리를 뇌종양이 차지하고 있다”고 최근 상황을 설명했다.

 

백혈병 환자 줄고 뇌종양 환자 늘어 

 

18일 ‘워싱톤 포스트’ 등 주요 언론에 따르면 NCHS에서 발표한 통계자료는 1999~2014년 사이 1~19세 미국인의 암 사망률을 기반으로 암 환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보고서에 따르면 1999년 소아암 사망자 20명 중 6명이 백혈병 환자였다.

소아암 가운데 공포의 병으로 알려진 백혈병 사망률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그 자리를 뇌종양  에 물려주었다.  소아 뇌종양 치료법은 아직 초기 단계로 사망률을 높이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소아암 가운데 공포의 병으로 알려진 백혈병 사망률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그 자리를 뇌종양에 물려주었다. 소아 뇌종양 치료법은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해 사망률을 높이는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다. ⓒ unitypoint.org

 

30%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반면 뇌종양으로 사망한 환자 비율은 20명 중 5명(25%)으로 백혈병에 약간 못 미치고 있었다. 그러나 2014년에 그 수치가 역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뇌종양 환자의 사망률이 1999년 23.7%에서 29.9%로 6.2% 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백혈병 사망률은 29.7%에서 24.9%로 4.9%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오랜 기간 동안 소아암 사망률 1위의 자리를 기록하고 있던 백혈병이 뇌종양에 그 자리를 넘겨준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적으로 뇌종양과 백혈병의 발병률은 매우 높은 편이다. 2014년에 암으로 사망한 어린이는 1785명이며 이 중 절반 이상이 뇌종양과 백혈병 때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가장 위협적이던 백혈병이 뇌종양과 그 자리를 내줬다.


커틴 박사는 “지금까지 백혈병은 불치의 병으로 생각해왔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 “치료법 개발이 활기를 띠면서 앞으로 백혈병 사망률이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백혈병 치료법 개발은 놀라울 정도다.


탁월한 효능의 백혈병 신약들이 속속 개발되면서 백혈병 완치의 시대를 거론하고 있을 정도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2000년까지만 해도 죽음에 이르는 병이었다. 그러나 최초의 표적항암제 글리벡(성분명 이매티닙)이 개발되면서 약물치료로 평생 관리가 가능한 병이 됐다.


이후 ‘타시그나’와 같은 2세대 표적치료제, ‘ABL001’와 같은 4세대 표적치료제, 그리고 GSK가 내놓은 만성림프구성백혈병치료제 등 새로운 치료제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어 사망률을 줄이고 있는 중이다.

 

전체 소아암 발생률은 계속 감소 중 

 

반면 뇌종양 환자의 사망률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중이다. 국립암연구소(NCI)에서 소아암을 연구하고 있는 캐더린 워렌(Katherine Warren) 박사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뇌종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에 뚜렷한 진전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웨런 박사는 “어린 아이들에게 발생하고 있는 뇌종양이 성인에게 발생하고 있는 뇌종양의 특징과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최근에야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소아성 뇌종양 치료법을 찾아내는데 애를 먹고 있다”는 것.


의료계는 뇌종양 치료를 위해 암 유전체학(cancer genomics)에 기대를 걸고 있는 중이다. 보스턴 소아암센터의 피터 맨리(Peter Manley) 박사는 “뇌종양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기 위해 분자 데이터 분석과 함께 유전자 분석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종양을 발생시켜 확산하는 분자를 치료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암 사망률은 크게 줄어들고 있는 중이다. 통계에 따르면 2014년 소아암 사망자를 1999년과 비교했을 때 20%가 감소했다.


특히 흑인 어린이의 사망률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1999년 통계에서 소아암으로 인한 흑인 어린이 사망률은 10만 명당 3.01명으로 백인 어린이 2.95명과 비교해 0.06명이 더 많았다. 그러나 2014년 통계에서는 두 그룹 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 어린이 소아암 사망률도 1999년 22%에서 2014년 18%로 4.0% 포인트가 줄어들었다. 남자 어린이의 소아암 사망률도 같은 기간 동안 18%를 기록했다. 의료계는 여자 어린이들의 암 사망률이 남자보다 높은데 대해 세부적인 원인을 찾고 있는 중이다.


소아암은 세계 공통적으로 어린이 사망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위험한 병이다. 급성백혈병·악성림프종·뇌종양·고환태아성암 ·신경아세포종 ·간암 ·골육종 ·바이러스성 종양 등이 발생하고 있는데 얼마 전까지 백혈병이 가장 위협적이었다.

 

그러나 치료법 개발로 사망률이 줄어들면서 뇌종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뇌와 뇌 주변에 발생하는 뇌종양은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 등의 치료법을 시행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를 위한 명확한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아 의료계가 애를 먹고 있는 중이다.

  • 이강봉 객원기자다른 기사 보기aacc409@naver.com
  • 저작권자 2016.09.19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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